10/25~10/26/10 포트랜드에서 쇼핑

포트랜드에서의 남은 일정 이틀은 예정대로 시내 쇼핑을 했다. 검색해보니 포트랜드에서 갈만한 큰 쇼핑센터는 다운타운에 있는 Pioneer Place, 그리고 우리 호텔 바로 앞에 있는 Washington Square, 그리고 차타고 10분정도 떨어져 있는 Bridgeport Vilage정도를 찾을수 있었다. 워싱턴 스퀘어는 큰 특색은 없지만 보통 쇼핑몰에서 볼수 있는 브랜드들은 대부분 갖추고 있는 대형몰이고 호텔에서 길만 건너면 있었기에 필요한것이 생각날때 잠깐잠깐 들리기 좋았고,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 곳은 브릿지포트 빌리지였다.

브릿지포트 빌리지는 야외 쇼핑몰이었는데 가을 느낌이 물씬나는 지금 오레곤의 경치와 매우 잘 어울렸다. 브랜드가 많지는 않았으나 바나나 리퍼블릭, J Crew등도 있고 Saks의 아울렛인 Off 5th가 있어 세금이 안 붙는 오레건주에서 쇼핑하기엔 안성맞춤이었다. 극장도 IMAX관이 있는 좋은 극장이 있어 미국을 떠나기전 반드시 봐야 했던 Jackass 3D를 생생하게 볼수 있었다.

다음날에는 다운타운 중심가에 있는 Pioneer Place를 가봤다. 시내 중심에 건물처럼 되어 있는 쇼핑몰의 모습이 인디아나폴리스의 Circle Center와 많이 닮아 있었다. 포트랜드 다운타운은 매우 특이하게 트램을 다운타운구간내에서는 무료로 탈수 있었다. 어떻게 트램을 무료로 운행을 할까 싶었는데 아쉽게 쇼핑지역은 파이오니어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좁은 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무료 전철을 타볼 기회는 없었다.

이 외에도 포트랜드 지역에서 가장 크다는 Lloyd몰을 포함해 몇개 크고 작은 쇼핑몰들이 더 있었지만 우리가 원하던 것들은 위의 세군데 쇼핑몰에서 대충 다 구할수 있었다. 아침식사마저 훌륭하던 Phoenix Inn에서의 잠자리도 가격대비 매우 훌륭했고, 동네 자체가 한산해 다니는데 큰 스트레스가 없었으며 무엇보다 no sales tax에서 오는 쇼핑의 즐거움은 이곳에 와서 3박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택스가 낮다고 물건가격을 더 많이 받는 그런 관광지역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대박도 몇개 건졌으니 생각외로 유익한 포트랜드 일정이 되었었다.

 

다른 모텔이나 인보다 상대적으로 훌륭하단 생각이 들었던 피닉스 인. 암튼 포트랜드 지역에 온다면 피닉스 인 체인들 강추

호텔내 모든 커피도 브랜드 커피인 Seattle's Best Coffee로 무료 제공

어딜봐도 아름답던 북서부의 단풍들

쇼핑, 외식, 극장까지 3박자 모두 마음에 들던 Bridgeport Village

마침 개봉한 Jackass 3D은 한국에선 절대 못 볼것 같아 돈 아까울걸 알면서도 아이맥스로 볼수밖에 없었다

Pioneer Place도 가볼겸 암튼 다운타운 구경

작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특별한점은 별로 없던 파이오니어 플레이스

살짝 사람들이 없어 횡하던 다운타운 포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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